[영국] 다다 홀로그램,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수어 해설
장애 예술 단체 다다(DaDa)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수어 해설 연구 개발 프로젝트 다다 홀로그램(DaDa Holograms)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실시간 및 디지털 예술 현장의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장애 예술인과 협력하여 수어 해설의 증강현실 버전을 제작할 예정이며, 많은 예술가와 단체가 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작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다의 디지털 프로듀서 조이 스트릭클랜드(Joe Strickland)는 “행사에서 가상 또는 홀로그램 통역사를 사용하는 것은 많은 이점이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 제작한 쉽고 저렴한 접근성 기술을 관객이 편하게 사용하길 희망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일상의 일부가 된 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살펴보고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프로젝트의 의미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