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의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able)의 모든 것 시즌2’
제7회는 정창권 작가와 함께 ‘근대 장애인사’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A의 모든 것 프로그램 소개]
▲ A의 모든 세상 :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 보았습니다.
▲ A의 특별한 손님 : 정창권 작가
- 정창권 작가는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조교수, 서울시청 스토리텔링 평가 및 자문위원으로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길 위의 인문학 등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주로 역사 속의 소외 계층인 여성, 장애인 등과 관련한 인문서와 어린이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 『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 『근대 장애인사』 『정조처럼 소통하라』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꽃으로 피기보다 새가 되어 날아가리』 『조선의 부부에게 사랑법을 묻다』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한쪽 눈의 괴짜 최북』 등이 있습니다. 2015년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2015~2019년 고려대학교 석탑강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팟캐스트 본방송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극장A : 고병택 배우가 『정조처럼 소통하라』 한 구절을 낭독합니다.
“옛사람들은 주로 편지를 통해 소통했는데, 그들은 오랫동안 생각한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 보냄으로써 상대방에게 충분히 느끼고 생각하도록 해주었다. 즉 현대에 비해 느리지만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 A의 책방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독립서점 <악어책방> 고선영 대표가 직접 책을 한 권 소개합니다.
※ 7회 팟캐스트는 2022년 1월 12일(수)에 공개됩니다.
함께 만드는 사람
진행자 김효진 동화작가 | 고정게스트 노지영 평론가
연출 윤석정 시인 | 구성작가 최지인 시인 | 낭독 고병택 배우
영상 김세헌 감독 | 녹음·편집 이원경 대표
공동기획 프로젝트 궁리, 트루베르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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